2011년 07월 07일
글로시박스 트위터를 팔로우 하고 있는데,

그런데 내 글로시박스 속엔 버버리 DM이 들어있지 않았다.
어차피 살 생각도 없지만 (향이 진짜 별로 내타입 아님. -_-)
그래도 확인차 트윗담당자에게 멘션을 보냈는데....

그럼 "혹시 끌로에 받으신거 아닌가요?" 하고 물어봐야지.
"받으신 것 같네요." 라고 확신하는 모습이라니. -_-;;
그래서 버버리가 맞다고, 착오 없다고 답멘션 보내면서,
불현듯 열이 받는거지. 안그래도 난 끌로에가 갖고 싶었다고!!!!
근데 왜 내 가슴에 불을 질러......ㅠㅠ 안그래도 열받다가 식었었는데......
그래서 말나온김에 막 주절거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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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나온김에 건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 7월 글로시박스는 향수 두 가지가 랜덤으로 발송되었는데요.
랜덤으로 하시려면 최소한 비슷한 가격대로는 맞춰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끌로에가 30ml에 99000원, 버버리가 30ml에 51000원입니다.
만원 이만원 차이도 아니고, 두배정도 차이나는 제품을 랜덤으로 돌려버리면,
낮은 가격의 제품을 받은 고객이 상대적으로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다는건
생각해보지 않으셨는지요?
똑같이 돈 16500원 내고 받는건데, 누군 비싼거 주고 누군 싼거주고.
물론 랜덤으로 진행하신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나,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 되어질 수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끌로에(혹은 버버리)를 기대하던 사람이, 자신이 원하던 물품과 다른 물품을 받고
아쉽다는 내용의 글들을 블로그에서 여럿 보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식의 랜덤보다는 정해진 브랜드 갯수를 맞춰서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게
똑같은 제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시작단계이니 이러저러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글로시박스를 위해 아주 약간 쓴소리를 해보았습니다.
8월 박스도 기대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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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단소리 살짝 첨가.ㅎ
그리고 이어서 온 답변.

가격이 제일 중요한 문제 아닌가?!ㄷㄷ
시향이야 백화점 가면 얼마든지 해볼 수 있는거고.
같은 돈 내고 쟨 두배 비싼거 받았어요. 하면 당연히 기분 언짢지 않나? 나만그런가?
뭐 여튼, 그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블로그에서 이걸 원했는데 저게 왔어요 잉잉. 하는 글들을 꽤 많이 봤는데,
혹시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랜덤을 해도 가격차이에 정도가 있지..... 두배 차이는 좀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다른 분들도 다들 공감하시는지.....
글로시박스 받아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 by | 2011/07/07 12:54 | 발랐다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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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둘 다 모르던 향수였기 때문에 암꺼나 향 좋은거 와라 했는데 버버리가 왔고 뿌려보니 뭐 괜찮아서 그냥 쓰다가 향이 뿌릴수록 좋길래 얼마인가 싶어 가격을 알아보곤 저 사실을 알게되었죠 ㅋㅋㅋ끌로에는 향이 얼마나 좋나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저는 버버리 향 자체가 맘에 들어서 별로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진 않았어요. 사실 가격 상관없이 향이 내 맘에 들면 되니깐요. 근데 버버리 향이 엄청 안 맞다면 게다가 끌로에를 원했었다면 아쉬움과 동시에 가격차까지도 좀 심하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걍 하나로 주든가 두 개라면 적어도 어느 시점까지는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향수가 취향을 좀 타야 말이죠. ㅋ
공짜로 주는 경품행사도 아니고, 그래도 16500원씩 결제하고 샘플을 구입해보는 거잖아요. 그런 면에선 모든 소비자에게 동등한 혜택을 주어야죠. 랜덤물품의 가격차이가 너무 심했어요.ㅠ
버버리 만족하셨다니 다행이네요. 혹시 위에 언급한 행사에 관심 있으심 구입해보세요. 여행용 가방을 준다니.ㅎㅎ
대단한건 아니구 그냥 가방이던데요.ㅎㅎ
저도 끌로에를 받길 원했는데 버버리 쉬어는 제가 이미 본통으로 갖고 있는 향수라서 그랬어요 ㅎ 제가 아는 끌로에 향수는 거의 다 9~10만원대라 본품 가격이 차이가 난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글로시 박스 구성품 전체 샘플들의 가격을 합치면 제가 지불한 가격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품 가격대의 차이로 아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저는 가격대 이야기보다 이전 트윗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드네요 ;; 끌로에를 받으신 것 같다니.. 구매자를 바보로 보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랜덤으로 발송했다고 말하는 것도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게, 저는 거의 막바지에 주문했는데 그 이전까지 받으신 분들 중에서 버버리 받았다는 후기글은 한 번도 못 봤거든요. 그런데 마지막에 갑자기 신청이 조금 몰리고 완판된 뒤로 올라오는 후기글 중에서 버버리 받은 분들이 늘어났어요. '끌로에 후기글 보고 주문했는데 저는 버버리가 왔네요'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저는 랜덤이 아니라 물량이 딸려서 후반부에는 버버리로 충당했다고 이해했는데 계속 랜덤이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 부분도 조금 석연치 않아요.
전 가격이 저정도까지 차이가 나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진짜...... 만약 버버리브릿의 향기가 맘에 들었으면 모르겠는데 별로여서 더 그랬나봐요.
트윗의 답변은, 첨에 저도 받아보고 너무 황당해서 웃으면서 사람을 바보로 모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다음 답변은 그래도 준수하게 달려서 마음이 좀 풀렸습니다. 밑의 분의 답변으로 미루어 볼때 랜덤이 아니진 않은듯해요.
가격이 안중요할 수도 있는데.. 그럼.. 소장 가치라던가.. 받았을때 더 기분 제품이라던가 ㅡㅡ;; 하는 부분은 어쩌라고..
나스 블러셔 샘플이랑 버츠비 큐티클밤 때문에 막 입질 오던걸.. 집에 일이 있어서 주문 못했는데.. 저라도 끌로에 받고싶겠어요 당연히 ㅡㅡ;;
검색하다가
어떤분 댓글을 보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어디에 써야할지를 몰라서
이렇게 관련없는글에 댓글을 남겨요 죄송합니다;
문의드리고 싶은게 있어서요
쑥좌훈하는곳
사장님피부가 끝내준다는 그곳 ..
이름하고 정확한 위치좀 알수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실례지만 거주지가 어디세요?
처음부터 랜덤으로 발송될 수 있는데, 가격차이를 생각 못했다, 죄송하다, 다음에는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라는 정도만 되어도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저도 지금 자동결재 취소할까 고민중이어요.
가볼려고하는데 위치랑 이름좀알려주세요^^'
근데 청주분 아니시면 사장님이 안받으실텐데..... 멀리서 오시는거면 회원가입 안받으세요. 자주자주와야 한다고요.